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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주민 대피령 북한 도발 대체 언제까지?

by 리따 Rita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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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따입니다.

드디어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여러분의 한 주는 어땠나요?

오늘은 연평도 주민 대피령 소식이 들려와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은 대체 언제까지 이어지는 것일까요? 

 

북한군이 5일인 오늘 오전 9시경부터 약 2시간 동안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북한군의 해안포 사격훈련은 1년 1개월 만이며 탄착 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입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해상 완충구역에서 사격 훈련을 진행한 것은 지난 22년 12월 6일 강원도 일대에서 실시한 것입니다. 

해당 사진은 이번 사격과 무관합니다.

 

 

여기서 잠깐!

NLL (북방한계선) 이란?

 

뉴스에서 북한 관련 보도가 나오면 우리는 종종 NLL이라는 글자를 접합니다.

NLL은 Northern Limit Line의 약어로, 북방한계선을 의미합니다.

1953년 한국전쟁 이후 마크 웨인 클라크 UN 군 총사령관이 남북 해안을 나누며 이 NLL(북방한계선)을 설정하였습니다.

이는 남과 북 사이의 군사적인 충동을 억제할 목적으로 설정되었다고 하네요.

서해에서는 서해 5도인 백령도, 연평도, 우도, 대청도, 소청도를 따라 선이 그어져 있기 때문에, 이번 북한군의 해안포 사격훈련으로 인해 연평도 주민들이 특히 긴장감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사진은 이번 사격과 무관합니다.

 

다행히도 북한군의 사격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지만 이로 인해 서해 연평도 주민들에게 우리 군의 해상 사격과 관련하여 대피령이 내려져 주민들은 불안에 빠졌습니다.

아무런 물리적 피해는 없었더라도 주민들과 국민이 불안에 떨고 걱정을 한다는 것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연평면 사무소는 낮 12시 2분과 1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연평면 주민들은 "금일(5일) 15시부터 연평부대에서 해상 사격을 실시하니 방송을 듣는 대로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하라"라는 문자 메시지를 수신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위와 같은 문자를 받게 되면 잠시 공포에 빠질 것 같습니다.

몇 개월 전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되었다며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문자 기억하시나요?

아무런 상황 설명 없이 대피하라고만 하니까 혹시나 북한의 도발이 있었나 해서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사건과 관련 인천항 운항 관리 센터 관계자는 "대북 상황으로 배편을 통제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13시 인천에서 출발하여 연평도로 향할 예정이었던 여객선 '코리아 프린세스호'도 통제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은 "남북 관계는 동족 관계가 아닌 '교전 중인 두 국가'"라고 했는데요.

때문에 한반도의 더욱더 긴장감이 고조되는 요즘입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21세기인데도 발생한 것을 보면 남 일 같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사이 좋게 지내자!

 

또한 북한은 사이버 공격 또한 열심히(?) 감행하고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과거 여러 차례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했으며 사이버 부대는 약 7천 명 규모로 추정합니다.

다만 무서운 점이 북한 내부 악화된 경제 상황으로 인해서 사이버 공격의 횟수가 점차 빈번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도발 대체 언제까지 이어질런지 모르겠지만 제발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글 읽어주셔 감사드리며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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