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따입니다.
벌써 수요일이 거의 끝나가는 오늘입니다.
1월인데도 추운 것 같다가도 비교적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올해, 남은 겨울 동안 좀 덜 추웠으면 좋겠습니다.
사우디에서 초대형 금광 발견돼 화제
오늘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지역에서 초대형 금광이 발견돼 화제입니다. 이 초대형 금광은 사우디 국부펀드 PIF(Public Investment Fund)가 발견하였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메카 지역 만수라 마사라 금광이라는 곳에서 남쪽으로 100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석유 부자인 나라에서 초대형 금광 발견이라니 굉장히 부럽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도대체 어디?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비아반도에 있는 왕국이며 수도는 리야드입니다. 아라비아반도에서 가장 넓은 국가이자 세계에서 12번째로 넓은 국가입니다.
인구는 23년 기준으로 약 3천6백7십만 명 정도로 우리나라보다 적은 인구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도상국이지만 국민 소득이 매우 높습니다. 1인당 GDP를 놓고 보면 5만 달러가 넘을 정도로 굉장히 부유한 나라지만 사실 석유 등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산업 자체가 낙후되어 있습니다. 석유로 국민 소득을 올린다고 하네요.
사우디는 광물 시장으로 힘차게 진출 중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뿐만 아니라 천연가스나 구리, 금, 은, 아연, 인산염 등 여러 종류의 광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광물 시장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우디의 광물 시장 진출은 기존 석유에 의존한 경제 구조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기 위한 일환으로 생각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영국의 뉴스 통신사인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개발 광물자원 추정치를 올해 2조 5000억 달러(한화 약 3300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부자인 삼성 이재용 회장의 재산은 약 10.5조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3300조 원이라니 상상할 수 있나요 여러분?
네티즌 반응
사우디의 초대형 금광 발견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알라는 그곳에 있는 게 맞다", "아직도 발견 안 된 금광이 있다니 신기하다", "땅 파면 돈 나오냐? 근데 나오네" 등이 있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땅을 파니 돈이 나오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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